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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상은 구원이다. 그 어떤 것도 침범할 수 없는 오직, 오직 나만의 것.
더 무너뜨리겠어, 그리고 건져 올릴 거야, 형상해놓고 말겠어, 다짐해도 결국 오롯이 남는 건 나뿐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기 때문에 차라리 외면해버리고 싶은 이런 구차한 인간은 고맙다고 생각했다.  
 
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놓쳤던 영화들이 슬슬 개봉하고 있다. 꽤 오래 기다린 것 같아.  




Posted by june|준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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